[중알일보] 제페토·로블록스…가상세계에 사는 또 다른 나, 제법 멋진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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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말, 들어본 적 있나요.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과 유사하게 사회·경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 세계로 ‘초월, 그 이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국립국어원은 ‘확장 가상 세계’라는 우리말 표현을 내놓은 바 있죠. 용어는 생소해도 여러 앱·게임 등을 통해 이미 메타버스를 접해본 소년중앙 친구들이 있을 텐데요. 아리송한 메타버스의 세계로 소중 학생기자단이 탐험에 나섰습니다.

[제페토 가상 세계로 취재하러 간 소중 학생기자단이 아바타로 변신,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를 둘러봤다.]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긴 했지만 메타버스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메타버스란 용어는 1992년 처음 나왔죠. 미국의 작가 닐 스티븐슨이 쓴 공상과학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아바타가 활동하는 인터넷 기반의 3D 가상 세계를 표현하는 말로 쓰였어요. 현실의 나를 대리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거죠. 아마 게임을 즐기는 소중 친구라면 금세 감을 잡았을 겁니다.

메타버스란 뭘까

메타버스는 소프트웨어로 만든 일종의 3D 그래픽 맵이지만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해서 유저들이 현실과 유사하게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실제로 가본 적 없는 나라·장소에 놀러 가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죠. 코로나19로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현실과 달리 이곳에서는 민얼굴로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즐기며 여유롭게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게임 등을 만들어 생산자 역할도 할 수 있어요.

기술이 발달하며 화면을 통해 가상 세계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가상 세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메타버스 산업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통계전문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올해 307억 달러(약 35조원)에서 오는 2024년 약 2969억 달러(약 347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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