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AI·VR 등 적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임상시험 급증

2024-03-27
조회수 36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활발히 개발되면서 안전성·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까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한 14개 제품 중 9개 제품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헤 해당되는 만큼 임상시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형태로 개발된 의료기기를 말하며 ‘내장형’과 ‘독립형’으로 구분된다.

내장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특정 장비 또는 장치에 내장돼 의료기기를 작동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며 엑스선발생장치·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에 설치돼 해당 기기에서만 작동 가능하다.

반면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컴퓨터(PC)·태블릿 PC·모바일폰 등 범용 장비나 장치에 설치해 사용되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모바일 심전계 등이 해당된다.

주목할 점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 패러다임과 연계된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지속적으로 개발돼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제품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진단 보조분야에서는 환자 CT 영상에서 AI 기술을 적용해 기도 모양을 자동 추출·분석함으로써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보조하거나 MRI 영상에서 뇌 손상 부위 이상 징후를 파악해 파킨슨병을 진단 보조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있다.

- 중략 -

더 알아보기 >>

Xpatial Korea 사무국 xpatial korea

05561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9길 5 스토리2003빌딩
상호 : 주식회사 엑스포럼 대표 : 신현대 
사업자번호 : 120-86-50341 

T. 02-6000-6712

E. contact@xpatialkorea.com

더블클릭하여 내용 수정. 단락 구분(P 태그)은 Enter로,줄 바꿈(BR 태그)은 Shift + Enter 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